韓国のことわざ2

こんにちは、カンナです。

さて本日もことわざをご紹介したいと思います。
今回は、韓国の有名なことわざです。

1.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가늘게 내리는 비는 조금씩 젖어 들기 때문에 여간해서도 옷이 젖는 줄을 깨닫지 못한다는 뜻으로, 아무리 사소한 것이라도 그것이 거듭되면 무시하지 못할 정도로 크게 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直訳:小雨に服が濡れるのを知らない。
意味:些細なことでも、そういうことが重なって、大事になったときはもう遅いという意味です

 

2. 가물에 콩 나듯 한다
[어떤 일이나 물건이 어쩌다 하나씩 드문드문 있는 경우를 이르는 말.]

直訳:日照りに豆が生えるようだ。
意味:とてもめずらしい事がおこったとき使う言葉

 

3.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 잘 날이 없다.
[가지가 많고 잎이 무성한 나무는 살랑거리는 바람에도 잎이 흔들려서 잠시도 조용한 날이 없다는 뜻으로, 자식을 많이 둔 어버이에게는 근심, 걱정이 끊일 날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直訳:枝が多い木に風の静まる日はない。
意味:枝が多ければ、よけいに風が当たって木の静まる間がない。つまり子供を多く育てている親はいつも心配事が絶えず、安心して過ごせないというたとえ

 

4. 남의 떡이 커 보인다.
[자기의 것보다 남의 것이 더 많아 보이거나 좋아 보인다는 것을 이르는 말.]

直訳:他人の餅が大きく見える(日本のことわざ:隣の芝生は青くみえる)
意味:他人のものは自分のものよりもっとよく見えるという意味

 

5.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
[기역 자 모양으로 생긴 낫을 보면서도 기역 자를 모른다는 뜻으로, 아주 무식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直訳:鎌を置いて기역の字もわからない(日本のことわざ:イロハのイの字も知らない)
意味:ㄱに似ている鎌が目の前に置いてあるのに기역の字もわからないという意味から、字を知らない、無学なこと。

 

6. 낮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아무도 안 듣는 데에서도 말은 조심하여야 한다는 뜻. 아무리 비밀로 해도 한 말은 결국 남의 귀에 들어 가게된다는 말.]

直訳:昼の話は鳥が聞き、夜の話はネズミが聞く。(日本のことわざ:壁に耳あり、障子に目あり)
意味:誰も聞いてないと思われるときや場所でも、ことばには十分気をつ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意味。またどんな秘密でも一度口に出せば、必ず他人の耳に入るということも意味する

 

7. 다 된 밥에 재 뿌리기.
[잘되어 가던 일을 갑자기 망쳐 실패가 되었을 때 쓰는 말.]

直訳:出来上がったご飯に灰をまく
意味:せっかくうまくいっていた事の終わり間際に台無しにすること。

 

8. 달걀로 바위 치기.
[대항해도 도저히 이길 수 없는 경우를 이르는 말]

直訳:卵で石を打つ
意味:対抗してもとても勝ち目がないことのたとえ

 

9.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마땅히 할 말은 해야 한다는 뜻.]

直訳:話はしてこそ味があり肉は噛んでこそ味が出る
意味:必要な言葉や行動は必ず起こさ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意味

 

10.말 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말만 잘하면 어려운 일이나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해결할 수 있다는 말.]

直訳:言葉一つで千両の借りを返す
意味:能弁であれば千両の借金も言葉一つで返せるという意味。どんなに難しそうに見えることでも話を上手にすれば解決できると言うこと。

 

ハングル能力検定や韓国語能力試験では級によってはことわざも出題されますので、受験予定の方は是非覚えてみてくださ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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